본문 바로가기

시사

세종시 집값, 땅값 상승률 1위

세종시 집값, 땅값 상승률 1위

세종시는 행정중심 복합도시에 2010년에 민간기관, 2012년부터 정부기관이 차례로 이전돼 2014년 완료됐다. 2018년에도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기관이 행정중심 복합도시 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이전되었다. 국무총리 관저도 설치됐고 실제로 국무총리가 거주한다. 이에 세종시 집값, 땅값은 꾸준히 올라왔다. 결과적으로 충천권에서 대전광역시, 청주시, 천안시 다음의 4번째로 큰 도시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땅값이 평균 10.37% 올랐다고 2020년 12월 23일 밝혔다. 특히 세종시 집값 상승률이 전국적으로 1위였는데, 땅값 역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표준지 52만 필지의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개별 공시지가 역시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땅값 12.38%에 이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이 11.41%로 2위이고 그다음이 광주, 부산, 대구 순이다. 세종시 땅값 상승률은 올해 상승률의 두 배를 넘었는데, 이는 여당의 세종시 국회 이전 움직임과 정부부처 이전 마무리 등 행정수도 이슈가 불거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집값 상승에 따른 동반 상승효과도 반영되었다.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시 집값(아파트) 상승률은 지난달 말 기준 43.6%를 기록하였고,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7배나 높았다.

한편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1제곱미터당 공시지가가 2억 원을 넘어 18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강남에서는 현대차 그룹의 시사 옥 예정지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부지가 제곱미터당 6500만 원에서 7397만 원으로 13.8% 뛰었다.

오늘은 세종시 집값, 땅값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각보다 많이 비싸 놀랍다. 참고적으로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와 표준지 소재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