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 먹는 귤 요리 2가지? (ft. 크리스마스 음식에는 감귤 소스 포크 스테이크)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써 생과육으로 먹는 겨울철 대표적인 식품이다. 귤 1개에 포함된 비타민C는 평균 35mg으로, 귤 2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거뜬히 충족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서울신문에 귤 요리가 소개되어 정리해보고자 한다.
감귤 백김치
(재료: 절인 배추 3포기, 무 큰 것 1개, 쪽파 30g, 실고추 약간, 감귤칩 15~20개, 저민 마늘 30g, 생강 10g, 새우젓 2분의 1컵, 천일염 2~3큰술, 매실청 2분의 1컵, 김칫국물 3리터, 대파 1대, 양파 2개, 다시마 10cm 사각 한 조각, 마른 새우 2분의 1컵, 감귤즙 2컵)
첫 번째 귤 요리는 백김치로 어우르는 것인데, 냄비에 김칫국물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 물이 3분의 2 정도 남으면 불을 끄고 식힌 뒤 건더기를 걸러낸다. 절인 배추는 잘 씻어 물기를 빼고 무는 6~7cm 길이로 채 썰고 족파는 5cm 길이로 썬다. 실고추는 2~3cm 길이로 설고 감귤칩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저민 마늘과 생강은 면포나 삼베 보자기에 넣어 준비한다.
식은 김칫국물에 새우젓, 천일염, 매실청을 넣어 간을 한 뒤 무채와 쪽파를 넣고 휘휘 저어 숨을 죽인다. 절인 배추 사이에 무채와 쪽파, 실고추와 감귤칩을 넣고 배춧잎으로 잘 감싼 뒤 밀폐용기에 마늘과 생강을 넣은 면포와 함께 담는다. 이후 숙성이 되면 면포를 꺼낸다. 남은 김칫국물을 부어 실온에 하룻밤 둔 다음 하얀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면 김치냉장고에 넣고 1~2주 뒤부터 먹는다.
감귤 백김치는 귤 과육을 그대로 이용하지 않는다. 귤즙을 내 김치 국물에 넣고 소에는 감귤칩을 넣어야 김치가 금세 물러지는 연부 현상을 예방하고 곰팡이도 끼지 않는다.
감귤 소스 포크 스테이크

그다음으로의 귤 요리는 소스 포크 스테이크인데, 크리스마스 음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재료는 돼지고기는 뼈 등심 스테이크 2대, 로즈메리, 통후춧가루 약간, 올리브유 적당량, 돼지고기 밑간용 소금 1작은술, 잘게 다진 감귤껍질 1큰술, 화이트 와인 2큰술, 후춧가루 약간, 감귤 소스용 저민 마늘 5톨, 채 썬 양파 2분의 1개, 깍둑 썬 감귤 2컵, 감귤즙 2컵, 화이트와인 2분의 1컵, 머스터드 2큰술이다.
돼지고기는 뼈가 붙어 있는 등심 스테이크로 준비해 밑간 재료를 고루 섞어 30분 정도 재운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기를 넣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힌 뒤 덜어 둔다. 고기를 덜어 낸 팬에 감귤 소스 재료 중 저민 마늘과 채 썬 양파를 볶아 향을 낸 뒤 깍둑 썬 감귤을 넣고 볶는다.
재료들이 노릇노릇해지면 감귤즙, 화이트 와인, 머스터드를 넣고 센 불로 끓여 간을 맞춘다. 고기를 넣고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린 뒤 로즈메리와 통후춧가루를 뿌려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