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ft. 왓츠앱, 인스타 분할 매각 위기?)
페이스북이 미국에서 반독점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46개 주 및 2개 자치구 검찰은 현지시간으로 2020년 12월 9일에 페이스북이 독점을 공고히 하려는 조치를 취해 소비자들이 누려야 할 경쟁의 혜택을 박탈한다며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주요 내용은 페이스북이 인수했던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분할하라는 것이다. 이들 경쟁 기업의 인수는 독점적인 SNS 생태계를 만들었고, 이에 사용자들은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어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페이스북 이익을 키우는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시장 선점을 위한 초기 기술기업 인수합병은 구글, 애플, 아마존과 같은 빅 테크 기업들의 흔한 성장방식이고, 페이스북이 수백억 달러를 들여 인수하고,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여 왓츠앱과 인스타가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성공한 기업을 처벌하려고 반독점금지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